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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읍 원도심 행복한 골목길 조성사업 추진
공수리 담장정비사업 추진 완료
 
강석철   기사입력  2021/01/20 [10:14]


▲     © 강석철

 아산시(오세현 시장)가 배방 원도심 행복한 골목길 조성사업 일환인 담장정비사업추진을 완료했다.


시는 원도심 내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지 조성을 위해 노후된 담장을 허물고 새로 세우는 사업을 배방읍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중 행복한 골목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특히, 이 사업은 단순 담장정비를 넘어 기존의 높은 담장높이를 낮추고 투과형 담장범죄예방환경설계(CETED)’ 기법을 적용해 원도심 주민의 안전과 이웃 간 커뮤니티를 강화하는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배방읍 공수리 총 26가구가 참여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지저분한 담장이 깨끗해지고 어둡고 답답한 골목길이 환해져서 너무 좋다날씨가 좋아지면 넓어진 골목에서 잔치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방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은 문화가 풍요롭고 소통으로 어우러지는 행복한 배방이라는 비전을 설정해 지난 2018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승인받았다.


주 사업으로는 문화플렛폼 및 문화어울림 공간조성, 모산로 중심상권 경관개선 및 행복한 골목길 조성사업, 노후주택 개·보수사업 등이 있으며 2021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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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20 [10:14]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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