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착공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지훈 뉴스킨 코리아 대표, 권민수 뉴스킨 코리아 부사장, 박용식 강원도 녹색국장, 유병덕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 소장 등 사전 초청 인원으로만 진행됐다.
뉴스킨의 지속가능성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뉴스킨 희망의 숲’은 창립 25주년을 맞은 뉴스킨 코리아와 숲이 함께 성장해간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은 생태보전 기업 숲이다. 오는 2022년까지 3,200㎡(968평) 면적에 2,600 그루 이상의 나무와 10,000개 이상의 초화를 식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국내 기업 숲 최초로 △멸종 위기 식물 숲 △희귀식물 숲 △식용식물 숲 △약용식물 숲 등 총 4개의 테마로 운영된다. 그 중 멸종 위기 식물 숲은 특정 연구기관 외에는 보유할 수 없는 식물로만 구성돼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나무 심기 봉사활동’, ‘희망의 숲 체험 프로그램’ 등 지속가능성과 연계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킨 코리아 조지훈 대표는 “희망의 숲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명숲을 보존하기 위한 뉴스킨의 장기 프로젝트”라며 “앞으로의 뉴스킨이 도약과 성장을 약속하듯, 희망의 숲 역시 지속가능한 성장과 생태 보전을 위한 민관 합동의 결실이자 랜드마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