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석철 천안시 쌍용3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이녀)가 지난 9일 성환읍 일대 과수 농가를 찾아 배 화접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작업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자원봉사자 수가 급감하는 등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 재배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이녀 회장은 “인공수분작업을 해야하는 기간에 인력이 절실한 상황에서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했다”며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업에 동참한 류재광 쌍용3동장은 “배 화접 시기를 맞아 농가를 방문해 작업을 지원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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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13 [23:26]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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