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김홍주)이 둔포 여성봉사단체인 한마음라이온스클럽(대표 김민정)과 지난 9일 지역 주민을 위한 행복키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마음라이온스클럽은 직접 조리한 반찬을 매월 1회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5가구에 방문 전달하기로 했다.아울러 가정방문 시 대상자의 생활실태를 살피는 모니터링을 실시해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인적안전망 역할도 하게 된다. 김민정 대표는 “우리의 작은 활동이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반찬 봉사를 시작으로 더 많은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 및 봉사를 실시해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주 단장은 “한마음라이온스의 후원 협약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봉사 활동에도 제약이 많은 시기에 우리 이웃을 위해 활동해주시는 여러분이 있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다”며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마음라이온스클럽이 협약을 기념해 화장지 30팩을 후원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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