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현순)이 12일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의 이사를 지원하였다. 이날 행복키움추진단장과 단원 6명은 아침 7시부터 나와서 짐 정리 등 대상 가구의 이사를 도왔다. 이사짐 정리가 말끔하게 된 집을 본 어르신은 “혼자 이사할 걱정에 밤잠도 제대로 못 잤는데 이렇게 여럿이 나와 도와줘 너무 고맙다”며 연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송현순 단장은 “연세가 많고 더욱이 혼자 사는 어르신이라 이사하는 것에 대해 걱정이 많으셨다. 그래서 우리 단원들이 아침 일찍 나와 이사를 돕기로 결정했다. 어르신께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더 보람차고 즐겁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