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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학교 밖 청소년, ‘자기주도형프로젝트’첫 포문
 
강석철   기사입력  2021/04/20 [22:26]

▲     © 강석철

(
)충남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 이하 진흥원)20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2021년 자기주도형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자기주도형프로젝트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프로젝트를 기획해 직접 운영하는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자기주도성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zero-room, 꿈길, 우리, 홍성 역사 알기 프로젝트, 스마트팜, 유비쿼터스, 꿈의 백제, PLAN IT 8개 팀은 지난 3월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되었다.


미디어 제작, 창업, 사회 공헌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 청소년들이 직접 작성한 기획서로 1차 서류전형이 진행되었고, 화상회의(Zoom)으로 2차 면접심사를 거쳐 8개 팀이 최종 합격하였다.


합격한 8개 팀은 20일 첫 모임을 가지며 관계 형성게임, 활동일지 작성, 예산 사용 방법, 마케팅 교육 등에 참여하였다. 이날 교육으로 프로젝트 계획 점검 시간을 가진 후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10월까지 자기주도형프로젝트를 운영한 뒤 11월 프로젝트 전시회를 갖고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남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는 소그룹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코로나19 방역에 철저를 기하면서 많은 자기주도 활동의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


이 활동이 훗날 코로나19가 종식하고 청소년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을 때 양질의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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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20 [22:26]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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