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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상상공작소’ 운영
 
강석철   기사입력  2021/07/05 [12:54]
▲     © 강석철



천안시립미술관이 76일부터 202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얘들아 뭐하니? 미술관에서 놀자 상상공작소’ 2·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예술감상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 등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 소양을 키우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2·3기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724일부터 8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2), 오후 2(3)에 각각 운영되며, 79일부터 829일까지 운영하는 여름 특별전 <스터, Dream+Monster>와 연계해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수많은 틀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려내고, 그 과정 속에서 건강한 상상력을 통해 자신의 세계를 확장해 나가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76일부터 선착순으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미술관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2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확인하면 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정형화된 현대사회에서 벗어나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선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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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05 [12:54]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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