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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산림가꾸기사업으로 장마철 대비 고사목 정리작업 등 실시
아산시, ‘강당골 계곡 숲가꾸기‘ 안전 쾌적한 여름철 휴식 공간 제공
 
강석철   기사입력  2021/07/06 [09:36]


▲     © 강석철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공공산림가꾸기사업으로 송악면 강당골 계곡 주차장을 정비하고 계곡부의 죽은 나뭇가지 제거, 가지치기 등을 실시해 장마가 오기 전에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아산시를 대표하는 계곡 중 하나인 강당골은 행락철을 맞아 많은 시민과 탐방객들이 물놀이 및 휴식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강당골은 주차장에 잡초가 자라고, 계곡부에는 임목들이 우거져 경관이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떠내려온 일부 고사목이 방치돼 시민들의 놀이와 휴식에 위험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어 정비가 필요했다.


이에 아산시 산림과(과장 박일종)는 강당골 주차장 및 계곡부 정비를 통해 시민과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산림가꾸기사업 근로자 80여 명을 투입해 강당골 주차장 잡초 제거, 계곡부 일대 고사목 제거, 임목 가지치기 등 정비를 실시했다.


강당골을 방문한 한 가족은 강당골에서 좋은 경관을 보면서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산림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지속 정비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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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06 [09:36]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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