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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 여름나기 대나무 돗자리 지원
 
강석철   기사입력  2021/07/07 [12:21]
▲     © 강석철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문자)7일 지역 내 주거취약 저소득 30가구에 대나무 돗자리를 지원했다.


천안시복지재단 지원사업비로 마련된 이번 지원은 장마 후 시작될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과 사회적 안전망 형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단원들은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해 대나무 돗자리를 전달하고 생활실태 및 안부확인 등 담소를 나눴다.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인해 외출도 마음 편히 못하고 집에서 선풍기만으로 더위를 피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대나무 돗자리 덕분에 오두막 평상에 누운 것 같은 시원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문자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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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07 [12:21]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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