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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스톤 온디맨드, 신임 CEO로 SW 베테랑 히만슈 팔슐레 선임
 
이훈   기사입력  2022/01/11 [11:29]

클라우드 기반의 선도적 인재관리 소프트웨어(SW) 솔루션 제공업체인 코너스톤 온디맨드(이하 코너스톤)는 히만슈 팔슐레(Himanshu Palsule)를 신임 CEO겸 이사회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필 손더스(Phil Saunders) 전임 CEO는 코너스톤의 창업자인 애덤 밀러(Adam Miller)와 함께 시니어 어드바이저로서 계속 코너스톤의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     © 편집부



코너스톤을 소유한 클리어레이크 캐피탈 그룹(이하 클리어레이크)의 베다드 에그발리(Behdad Eghbali) 공동창업자 겸 매니징 파트너와 프라샨트 메로트라(Prashant Mehrotra) 파트너는 "팔슐레 신임 CEO가 코너스톤 경영진의 일원으로 합류한 것을 환영한다. 팔슐레 신임 CEO는 경험이 풍부한 SW 업계 리더로서 코너스톤의 규모에 걸맞은 리더십을 키워갈 것이다. 팔슐레 신임 CEO는 가장 최근에는 에피코르 소프트웨어(Epicor Software)에서 제품 혁신과 고객 성공을 통해 성장을 추구하는 한편, 인수-후-개발(buy-and-build) 전략을 동시에 수행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클리어레이크 측은 팔슐레 신임 CEO가 그 동안의 경력을 통해 쌓은 운영 경험은 클리어레이크의 코너스톤에 대한 투자 방향과 잘 부합하며 따라서 회사의 다음 성장 단계를 이끌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팔슐레 코너스톤 신임 CEO는 35년 이상 성장 추구와 고객 가치에 주력하면서 제품, 기술 및 마케팅 조직을 리드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코너스톤에 합류하기 전 에피코르 소프트웨어 회장(President), 채널 어드바이저(Channel Advisors) 및 칼라브리오(Calabrio) 이사회 임원, 세이지 테크놀로지스(Sage Technologies) CTO 겸 전략 총괄을 역임했다. 

 

그는 깊이 있는 산업 지식, 제품 및 혁신 전략에 대한 전문성, 신규 시장 형성에 대한 집중력, 비유기적 성장 가속화의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어 코너스톤의 지속적 성장을 리드할 것으로 기대된다.

 

팔슐레 신임 CEO는 "필 손더스 전임 CEO와 애덤 밀러 창립자의 뒤를 이어 코너스톤의 강력한 20년 성과를 토대로 회사의 차기 성장을 이끌게 되어 영광"이라며 "우리가 추구하는 목적이 지금처럼 중요했던 적이 없었다.

팀원들, 동료들과 함께 계속해서 HCM 기술, AI, 데이터 및 콘텐츠 혁신을 선도하고 비즈니스 역량을 확대하여 코너스톤의 고객이 함께 배우면서 성장하고 번영하는 놀라운 조직을 만들어 나가도록 지원할 것이다. 코너스톤의 미래를 확신하며 우리의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보다 증대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필 손더스 코너스톤 전임 CEO는 "지난 2년 간 코너스톤을 이끌었던 일은 영광이자 특권이었으며 이제 히만슈 팔슐레신임 CEO가 훌륭하게 코너스톤을 이끌어 나갈 것을 확신한다"며 "우리는 규모 확장, 제품 혁신, 고객 성공에 집중하면서 인재 관리 시장의 토대를 구축해온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 팔슐레 신임 CEO와 코너스톤 팀의 성공 가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리어레이크의 에그발리와 메로트라도 "우리는 팔슐레 신임 CEO가 이끄는 코너스톤 팀과 협력해 코너스톤이 우리의 O.P.S. 프레임워크와 자원을 활용하여 클라우드 기반 인재관리 SW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로서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클리어레이크는 52억달러 규모의 코너스톤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고 경영진 개편 등을 통해 회사의 새로운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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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1/11 [11:29]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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