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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오 브릿지, 코리빙 프롭테크 스타트업 고수플러스에 투자
투자조합 GP로서 IPO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 결정
 
최창호   기사입력  2022/08/26 [17:27]
▲ (주)고수플러스 박영은 대표가 IR 피칭을 하고 있다.  

(주)아이피오 브릿지(IPO Bridge, 대표 임병을)는 코리빙 공간 정보 플랫폼 스타트업 (주)고수플러스(대표 박영은)에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통한 씨드투자를  진행한다고 금일(25일)  밝혔다.   

아이피오 브릿지는 벤처·스타트업의 IR 및 IPO  지원 전문기업으로 기술 기업을 발굴하여 투자유치 지원, 성장예측 및 엑시트 모델링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년간  벤처·스타트업에 총 400억여원의 투자유치 및 정부사업 선정 성과를 지원했다.   

이번 투자 결정은 임병을 대표가 공동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서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준비하고 지난 6월부터 다수의 스타트업을 후보로 투자를 위한 심의와 실사 등의 절차를 거쳤으며, 현재까지의 사업적 성과와 IPO 등 엑시트(exit)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했다.   

투자가 결정된 '고수플러스'는 자체 어플리케이션 '독립생활'을 통해 보증금 없이 월 단위로 거주할 고시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저렴한 공간을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XR 적용 공간 정보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수플러스는  지난 7월에 경기 여성스타트업 데모데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작년에는 경기도 일자리 재단이 개최한 '쇼미 더 스타트업 IR 피칭데이'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사업역량과 성장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투자에 공동 GP로 함께 참여하여 심사를 진행한 오상훈 공명파트너스 리더는 "최근 본격 오픈한 독립생활 어플리케이션의 사용자 유입과 결제금액이 빠른 속도로 상승하며 성장가능성과 시장 니즈가 확인되고 있어 시장 판도를 바꿀 스타트업으로 기대한다"며 투자 결정의 이유를 밝혔다.

아이피오 브릿지 임병을 대표는 "직접 GP로 참여하여 투자한 만큼 아이피오 브릿지의 전문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엑시트 전략 모델링과 사업적 조언을 통해 안정적 성장과 IPO 등 엑시트를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피오 브릿지는 매월 정기적인 스타트업 IR 발표 및 투자자 네트워킹 행사인 '브릿지 데이(Bridge day)'를 개최하여 투자유치 기회를 만들고 있으며, 오는 9월 제6회 브릿지 데이를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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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8/26 [17:27]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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