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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브레인, 광고 결합형 메타버스 사업 목적 인라이플, 모비위드와 3자 협약체결
Ad-Tech 시장으로 메타버스 사업 확대
 
최창호   기사입력  2022/11/07 [17:20]
▲ 와이드브레인 정혜원 대표이사(좌측), 인라이플 한경훈 대표이사(중앙), 모비위드 오원상 대표이사(우측)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와이드브레인(대표 정혜원)이 인라이플, 모비위드와 메타버스 기술을 결합한 광고 플랫폼 런칭 및 사업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오늘(0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메타버스 플랫폼 내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사업화 하고, 광고주에게 메타버스 광고 콘텐츠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확립하기로 했다.  특히 인라이플과 모비위드의 AI 기반 광고 플랫폼에 와이드브레인의 메타버스 플랫폼 및 체험형 마케팅 콘텐츠를 결합하여, 기존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와이드브레인은 AR, 메타버스 공간 구현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지난 10월 글로벌 최대 XR 전시행사인 AWE EU에서 메타버스 비즈니스 플랫폼 '메타지움'을 선보인바 있으며,  이후 쇼핑, 전시, 마케팅 등 비즈니스 목적에 특화된 가상공간과 체험형 광고 등 스마트  콘텐츠를 구독 받을 수 있는 B2B 임대형 서비스를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인라이플은 국내 최초 리타겟팅 광고(맞춤형 광고) 플랫폼을 런칭한 기업으로 5,000곳 이상의 포털, 언론사, 커뮤니티, App 등 매체사 제휴 및 자체 트래픽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에드테크 전문기업 중 최고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모비위드는 온라인 광고 컨설팅, 애드서버 구축, 광고 운영 대행 등 통합 광고 솔루션을 제작, 공급는 전문기업으로  모든 광고를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와이드브레인 정혜원 대표는 "기존 디지털 광고 시장이 지난 4~5년간 폭발적으로 성장했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라 성장 속도가 둔화되었으며, 이에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광고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사용자의 빅데이터를 통해 리타겟팅 하는 디지털 광고 상품에 메타버스 체험형 마케팅 콘텐츠를 결합하는 전략에 대한 광고주의 반응은 긍정적이었으며 연내 계약까지 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MOU를 통해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을 공격적으로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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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1/07 [17:20]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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