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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100여 명 참여하며 성료
아이피오 브릿지, 강원도·평창군·강원테크노파크·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
 
최창호   기사입력  2022/11/18 [17:38]
▲ 100여명이 참석한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행사 개회식  


아이피오 브릿지(IPO Bridge, 대표 임병을)는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를 위한 '2022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을 17일 성공적으로 진행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은  강원도, 평창군, 강원테크노파크,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이피오 브릿지가 주관한 행사로  강원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예정지인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11월 1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개최되었다. 이날, 28개 그린바이오 분야 벤처· 스타트업과 15개 기술·투자·제휴 파트너링 기관/기업이  참석하여 총 1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활발한 네트워킹과 파트너링을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그린바이오 분야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등이 기술전문기관, 투자기관, 대·중견기업과 1:1로 상담을 통한 기술이전/공동R&D, 투자유치 및 멘토링, 사업제휴 및 M&A 등 사업 성장에 필수적인 3요소를 중심으로 기회를 상호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술 파트너링 기관으로는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참여했으며 , 투자 파트너링 기관으로 공명파트너스(엔젤클럽), 와이앤아처(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액셀러레이터), 유안타인베스트먼트(벤처캐피탈), 마그나인베스트먼트(벤처캐피탈), 법무법인 수.오.재(M&A자문)가 참여했다. 또한 제휴·협력 파트너링 기관으로 중견기업인 한국콜마, 카길애그리퓨리나, 종근당 바이오, 유한건강생활, 이수화학이 참여하여 벤처·스타트업과의 1:1 상담을 통한 파트너링이 진행되었다.

이외에도 강원테크노파크는 부스를 설치하고 벤처·스타트업 비즈니스의 규제 발굴과 규제특구사업에 대해 상담하였으며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강원도내 그린바이오 지원 사업 및 보육프로그램 등에 대해 상담하였다. 전북과 경북의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운영기관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도 함께 자리하여 교류하였다.

이날 행사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심재국 평창군수, 임정빈 서울대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하여 다수의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과 그린바이오 산업 지원의사를 밝혔다.

김진태 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엄인용 벤처기획팀장이 '그린바이오 벤처·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 제도'에 대하여 소개하였으며, 법무법인 수.오.재 권기준 대표 변호사는  '그린바이오 벤처·스타트업 기술·투자·제휴(M&A) 사례와 전략'에 대하여 강연을 하였다. 이어서 기술·투자·제휴 파트너링이 배정된 시간과 기관별로 진행되어 열띤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이날 파트너링 세션을 통해 약 20여건의 후속 미팅 또는 추가 자료 검토 계획이 확정되었다.   

한 벤처기업 참가자는 "짜임새있게 진행된 강연, IR피칭, 파트너링의 조합이 좋았으며 중견기업 중 한 곳과는 비즈니스 협업을 위한 세부 검토를 하기로 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이피오 브릿지 임병을 대표는 "그린바이오 산업의 성장과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필수 3요소라 할 수 있는 기술, 투자, 제휴협력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 파트너링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피오 브릿지는 벤처·스타트업 IR 및 IPO 지원 전문기업으로,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해 그린바이오 융합형 벤처캠퍼스 기획 및 운영 계획 수립을 통해 강원도의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공모사업 선정을 조력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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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1/18 [17:38]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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