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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국가산단 ‘성공’ 위해 국토부, LH, 충개공과 ‘맞손’
 
황인석   기사입력  2023/12/19 [10:38]

홍성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신규 국가산단 상생협약식에 참가해 연계기관 간 협조를 약속하며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군은 지난 18일 천안시청에서 국토부 주관으로 개최된 충남 국가산단 성공 조성을 위한 현안회의에서 LH, 충남개발공사, 충청남도와 함께 신규 국가산단 지원계획 및 조성 추진계획 등 실무협의를 통해 신속한 국가산단 조성 추진 방안과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이용록 홍성군수가 직접 참석하여 회의 이후 홍성 국가산단 육성계획과 지자체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고 국가산단 조성 추진 협조를 약속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용록 군수는 내포 국가산단의 2024년 예타 통과를 위해 ‘11기업 방문, 국가산단 홍보 서한문 발송등 입주기업 수요확보를 위한 노력을 피력하며 충남혁신도시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산단 조성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또한 보조금 지원, 세제감면 및 기타 입주지원 등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 등을 소개하며 국가산단 입주대상기업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용록 군수는 내포신도시 국가산단은 국가첨단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발판이 될 것이라며 미래신산업 혁신 거점의 중심지가 될 내포신도시 국가산단의 조속한 조성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은 지난 3월 국가산단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어 홍성군 홍북읍 일원 약 235(71만평)규모로 미래자동차·2차전지·AI·수소산업을 중점 육성하는미래첨단산업 특화산단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6년 착공·2030년 준공 및 분양을 목표로 조성계획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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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2/19 [10:38]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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