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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내양마을 어르신 '쑥떡드시고 건강하세요"
 
편집부   기사입력  2024/04/14 [08:48]

'농촌살아보기' 체험객들이 마을 경노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마을 환경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신안군 지도읍 내양리 '내양녹색마을( 대표 김국진)' 에서 농촌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체험객 5명은 틈틈히 채취한 쑥을 이용한 인절미 10kg 을 직접 만들어 노인회관을 방문해 직접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마을 주민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조성남 내양마을 이장과 내녹색마을에서 '농촌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체헙객들이 내양마을 노인회관을 방문했다.

 

조성남 내양마을 이장은  "고령화로 인한 급격한 인구감소로 마을의 장래가 걱정스런 가운데 내양마을에 관심을 갖고 내양마을을 찾아준 체험객들을 환영한다" 며 " 농촌일손 돕기 등 바쁜 체험일정에도 불구하고마을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쑥을 채취해 떡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를 넘어 감동했다."고 말했다.

 

한편 체험객인 안산시 미협 이사 자원 박천숙 화백은  "내양마을 벽화그리기를 통해 신안군의 새로운 명소를 제공해볼 계획"이라면서 "인심좋은 주민들과 행정, 단체등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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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4 [08:48]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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