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축관의 이야기로’미나릿길 벽화마을 새단장
추억이 있는 걷고 싶은 벽화 골목길, 천안 미나릿길 벽화마을로 여행을 떠나요!
 
강석철   기사입력  2024/04/16 [08:36]

 

 

천안시 중앙동은 미나릿길 골목 일부 벽면의 벽화에 트릭아트 2, 신규벽화 15점 등 총 17곳의 벽면을 새 단장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벽화는 미로처럼 끊어질 듯 이어지는 골목길에서 추억을 생각할 수 있도록 조성된 미나릿길 골목 벽화마을로 트릭아트와 다양한 테마의 벽화 등 오래된 시간과 현재가 함께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또한, 기존에 있던 트릭아트 일부를 다듬고, 낡은 벽화 구간을 조선시대 건립되었던 행궁인 화축관과 중앙시장의 옛 모습을 테마로 새로 그려 넣어, 조선후기 천안군 지도 등은 타일 벽화로 화축관의 문루였던 영남루의 모습은 그림으로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장상문 중앙동장은 골목길을 따라가다 보면 벽화에 그려진 그림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주민들이 와서 어린 시절의 추억도 느끼고 천안 역사의 흔적도 되새겨보며 재미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4/04/16 [08:36]   ⓒ hdnews.co.kr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