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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씨컴퍼니, 글로벌쉐어에 미혼모들을 위한 아기용품 200세트 기부
미혼모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기들의 건강한 수유에 도움
 
최창호   기사입력  2024/04/29 [17:42]

▲ 미혼모시설 관계자(왼쪽)와 글로벌쉐어 최석훈 팀장(오른쪽)이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출처 : 글로벌쉐어)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유아용품 전문 업체 (주)비앤씨컴퍼니로부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혼모들을 위한 아기용품인 '에스닉 오뜨꾸뛰르 기프트 세트'를 200세트 기부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비앤씨컴퍼니는 저소득 다자녀 가구에 유아용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들이 좀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비앤씨컴퍼니가 이번에 지원한 물품은 자사에서 유통하는 대표 브랜드 스와비넥스의 젖병, 노리개젖꼭지, 체인클립이 한 세트로 구성된 제품으로서  글로벌쉐어를 통해 출산을 앞두거나 출산 직후의 미혼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앤씨컴퍼니의 이문주, 이혜란 공동대표는 "세상의 중심이 될 아이들에게 축복 및 기쁨의 시작을 기원하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필요한 미혼모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비앤씨컴퍼니는 앞으로도 미혼모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비앤씨컴퍼니에 감사드린다"며 "기부 취지에 맞춰 미혼모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부담을 덜고 아기들이 건강한 수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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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9 [17:42]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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