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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고속 부팅 블랙박스 ‘폰터스 SB100’ 출시
 
김진우   기사입력  2015/05/15 [15:26]
현대자동차그룹 내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위치기반서비스(LBS)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 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차인규 www.hyundai-mnsoft.com)가 부팅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초고화질 풀(Full) HD의 최고급 영상 화질을 구현하는 2채널 4형(10.16cm) 프리미엄급 블랙박스 ‘폰터스 SB100’ 신제품을 출시했다. 
▲      © 편집부

현대엠엔소프트 블랙박스 ‘폰터스 SB100’은 실시간 운영체제(RTOS)를 탑재해 부팅 속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과거 블랙박스의 경우 전원을 켠 후 영상녹화 화면이 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수십초 정도 걸렸다면 이번 ‘폰터스 SB100’은 5초내에 부팅과 함께 영상 촬영모드로 전환된다.  

따라서, 운전자는 자동차 시동을 건 후 곧바로 출발해도 영상녹화가 실행된다. 또한 예기치 않은 급발진 사고나 시동 후 순간적인 사고 등에도 대처가 가능하다.  

‘폰터스 SB100’은 전방 카메라가 풀(Full) HD급 초고화질(1920*1080)로 소니(SONY) 이미지센서를 적용하여 최상의 녹화 영상을 제공한다. 강한 햇빛이 자동차 위에 비추거나 번호판에 직접 반사되는 조건에서도 차량 번호를 선명하게 식별하고, 야간 주행 시 어두운 도로상황에서도 보다 밝고 깨끗한 영상을 제공한다  

신제품 블랙박스 ‘폰터스 SB100’은 중요한 사고 영상은 안전하게 2중 저장해준다. 이벤트 발생시 해당 영상을 메모리카드에 상시파일 및 이벤트파일 형태로 각각 저장하는 방식이다. 또한 SD카드 오류구간 발생 시, 해당 구간을 자동으로 건너뛰고(skip) 저장하는 영상 누락 방지 시스템을 적용하여  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한다. 

‘폰터스 SB100’은 전방 카메라가 풀HD 고화질을 구현한 데 이어 후방 카메라에도 HD급(1280*720) 화질을 적용해 차별화를 뒀다. 이와함께, 풀HD급 블랙박스의 최대 화각인 전방 138도와 후방 120도의 넓은 시야각을 구현해 차량 전면뿐 아니라 운전자가 놓치기 쉬운 시야 밖 측면 사각지대까지 빠짐없이 녹화해 준다.  

특히, ‘폰터스 SB100’은 4형(10.16cm) 대형 와이드 LCD 터치스크린을 채택해 별도의 연결장치 없이도 현장의 생생한 실시간 정보를 LCD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LCD 화면은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I) 메뉴 구성으로 영상 모드 등의 필요한 기능을 원터치로 손쉽게 설정할 수 있어 여성 및 초보 사용자도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행 중 상시녹화 충격감지, 주차중 충격감지 모션감지 등 자동차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녹화방식을 지원한다. 주차모드시 전력소모 최소화하여 녹화시간을 증가시켜주는 효과도 있다.  
이 밖에도, 블랙박스의 안전성을 강화한 다중의 장치를 탑재하고 있다. 자동차의 전압이 일정 값 이하로 내려가면 전원을 차단하는 저전압 차단 기능이 있어 배터리 방전의 위험을 최소화 했다. 온도센서 기능이 내장돼 여름철에 차량 내부 온도가 일정 수준 이상 상승하면 블랙박스 동작을 멈춰 오작동 및 녹화 영상 손실을 방지한다.  

현대엠엔소프트의 폰터스 블랙박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yundai-mnsoft.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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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5/15 [15:26]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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