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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명장사, 봉축 법요식 가져
“향기로운 마음으로 온누리에 광영과 자비를”
 
김지온   기사입력  2015/05/25 [20:36]

 

▲      © 김지온

대한 불교 천태종은 25일 오전 10시 청주시 탑·대성동 명장사(주지 유정스님)에서 봉축 법요식에 가졌다.


이날 명장사 봉축 법요식은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관불, 발원문과 봉축사, 사홍서원 등 불교 전통예법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노영민, 변재일, 오재세 국회의원, 이승훈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이숙애 도의원, 한병수 최충진 시의원, 주재구 충북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법요식에서 유정스님은“모든 번뇌를 내려놓고 사바세계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85만 청주 시민을 위해 온누리에 퍼져 대중이 편하고 살기좋은 세상이 올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며 “부처님의 정신과 가르침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서로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통해 이 세상을 상생과 화합의 공동체로 만들어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노영민 국회의원은“생로생사의 질곡을 구제하기 위해 오신 부처님 탄생을 축하한다” 며“명장사는 전법도량의 면을 갖춘 절로써 맑고 향기로운 세상을 만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변재일 국회의원은 “석가모니의 참된 가르침과 우리 민족의 가르침을 깨우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오재세 의원은 “부처님께서 자비와 광영을 가져다 주신분이다”며“모든 번뇌를 오늘 하루만이라도 내려놓고 평화로운 마음을 가지자”고 했다.


 김병국 청주시 의회 의장은 “석가 세존의 가르침을 받들어 세상에 광영과 사바세계의 편안함을 찾자”고 말했다.

대한불교 조계종과 천태종, 태고종 등 각 종파별로 '부처님 오신날 기념' 산사 음악회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청주시 용담동 대한불교 조계종 약천사 (주지 연지스님)에서는 “오늘 하루 평안한 마음을 갖고 내려놓는 세상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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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5/25 [20:36]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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