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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총 책임자에송영래 이사 영입
 
황인석   기사입력  2015/08/21 [09:05]
▲      © 편집부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 그룹의 국내법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는 국내 컨슈머 헬스케어(Consumer Healthcare) 사업부 총괄에 송영래 이사(사진)를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송영래 이사는 지난 17년 간 컨슈머 헬스케어와 일반의약품(OTC), 소비재(FMCG) 영역에서 폭 넓은 경험을 쌓아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를 진두 지휘할 예정이다. 이번 송 이사의 영입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Cenovis)’를 포함한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비즈니스에 혁신과 다양성을 불어 넣어, 국내 헬스케어 및 웰빙 산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신임 송 이사는 1997년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한 이후, 한국화장품, 필립스 코리아, GSK 한국법인 등에서 여러 요직을 거치며 마케팅 역량을 발휘했다. 이 외에도 GSK 말레이시아-싱가포르 법인 구강건강(Oral Health) 사업부의 마케팅 부서장으로 재직한 바 있으며, 먼디파마 코리아에서는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의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했다.  

송 이사는 “세노비스 트리플러스 멀티비타민을 출시하면서 국내 소비자에 ‘복합건강기능식품’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소개하는 등 혁신적이고 감각적인 활동을 펼쳐온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효과적인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노피는 헬스케어 분야의 선도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2010년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를 설립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해 예방 의학과 셀프 케어에 대한 소비자 및 환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고 있다. 70년 전통의 호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와 키즈 츄어블 오메가-3 등 한국인의 영양 상태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복용의 편의성까지 높인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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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8/21 [09:05]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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