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수업 후 자기주도 학습중인 교육생들. 출처: 한국정보교육원

한국정보교육원(원장 고현정)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2023년 과정평가형 우수훈련과정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오늘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8일 과정평가형 자격제도 누리집 CQ-NET에서 결선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대상에 영진직업전문학교 조경기사 과정, 금상에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용접기사 과정, 은상에 한국정보교육원의 정보처리 산업기사 과정 등의 수상을 알렸다. 시상식은 2023년 9월 25일 개최 예정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6년부터 ‘과정평가형 자격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운영기관의 사례를 선정하고, 과정평가형 훈련과정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과정평가형 자격이란 국가직무능력표준에 따라 편성, 운영되는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고, 내부 평과와 외부 평가를 통해 합격기준을 충족하면 국가기술 자격을 취득하는 제도로  자격검정형과 달리 자격제한이 있지 않아 취득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실무와 자격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정보교육원은 이번평가에서  지난해 신설한 과정평가형 정보처리 산업기사 자격취득 과정을 높게 평가 받았다. 

교육원은 22년  JAVA 알고리즘, 화면구현 DB 등 NCS 기반 훈련 외에도  통합 구현 프로젝트를 통해서 실무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전용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진로상담 및 생활상담을 통한 지원과 함께 수험생이 부담을 느끼는 외부평가 준비를 돕기 위해 다양한 모의테스트, 보충수업, 학습자료, 과정평가형 기출문제와 수험 전략을 담은 위키 백과를  제공하는등  신설과정에 공을 들이고,  더불어 개발자 취업 특강을 실시히고 1:1 직업상담 및 취업알선 등을 통해 수료생의 취업을 도왔다. 

과정운영 결과 하반기 과정 교육 참가자 100% 이수와  88.9%가 자격취득을 하였으며 100%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며 운영 성과를 주목받았었다.       

한국정보교육원 고현정 원장은 “이번 경진대회 은상수상을 의미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과정평가형 자격과정을 통해서 자격증은 물론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누적된 학습데이터를 활용해 교육의 품질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정보교육원은 2023년 과정평가형 정보처리 산업기사 자격취득과정을 오는 10월 25일 개강예정이며,  10월 말까지 무료교육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