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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출신 故 최상규 소설가 문학비 제막식 개최
 
편집부   기사입력  2023/12/11 [09:56]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충남지회가 매년 추진하는 충남 얼 살리기 운동일환으로 문학비를 15개 시군의 문인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3129() 오전 11시 보령시 미산면 봉성리 마을 입구에 있는 한국문학 헌장비 공원에서 유족 대표로 아들 최종헌씨를 초청하여 보령출신 최상규 소설가의 문학비 제막식을 거행했다.

 

최규학 충남문인협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본 행사에서 충남문인협회 김명수 회장의 인사말에서 어떤 일을 하려면 혼자의 힘으로는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면서 문학비에 새길 작품 선정에 도움을 주신 이정우 수필가, 김용순 수필가, 권선옥 문학평론가, 나태주 시인께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특히 마을 주민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우 천안문학관 관장이 작가 소개를, 김용순 부회장이 문학비 낭독을, 최상규 소설가와 인연이 있는 구재기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과 신동근 충남문인협회 고문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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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2/11 [09:56]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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