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Family Safety’ 사업 선정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한국보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
 
강석철   기사입력  2024/03/26 [09:01]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광자)가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한국보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인 ‘Family Safety’에 선정돼 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25일 밝혔다.

 

‘Family Safety’는 예비부모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의 부모를 대상으로 북유럽(스웨덴) 양육 친화 문화를 벤치마킹한 가족참여형 양육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부터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독서모임, 소모임 토의, 성격·부모유형 검사 등을 실시하고,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정에는 오감활동, 숲 체험 등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천안시 특수시책인 천안형 거점 양육지원 사업과 연계해 거점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부모·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긍정육아 가치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ceic.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1-561-282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Family Safety와 천안형 거점 양육지원사업을 연계 추진해 예비부모와 영유아 가정에 행복한 자녀양육 문화가 조성되고 확산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4/03/26 [09:01]   ⓒ hdnews.co.kr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