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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주의연대, 제5차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촛불집회 개최
 
남문기   기사입력  2012/03/16 [09:29]

2040세대 보수우파 시민단체 애국주의연대(대표 최용호)는 16일(금) 오후 7시 광화문 한국 kt앞에서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촛불집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14일부터 중국대사관앞에서 매일 북한인권단체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이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와 단식 농성을 계속해 왔고, 지금은 촛불시위로 번져 전국 각지에서 탈북자 강제북송을 반대하는 촛불집회가 늘어가고 있다.

애국주의연대는 지난달 24일 덕수궁 대한문앞, 25일 효자동 중국대사관앞을 시작으로 3월 1일과 9일 대한문앞에서 탈북동포 강제북송반대 촛불집회를 개최한 바 있다.

탈북동포 강제북송반대 촛불집회는 앞으로도 매주 금요일 밤 오후 7시 광화문 미대사관 옆 한국 kt 앞에서 정기 개최될 예정이며, 대중가요 ‘사랑으로’ 노래가 주제가로 불려지고, 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 탈북동포 강제북송반대 서명운동이 진행된다.

애국주의연대 최용호 대표(43)는 “우리 국민들에게 중국의 비인도적 탈북자 강제북송 만행을 널리 알려 동참을 호소하는 평화적인 촛불시위로서 탈북 동포들의 자유와 생명을 위한 범국민적 촛불을 밝혀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중국대사관앞서 시작된 항의 시위와 촛불이 이제는 광장으로 국민들 속으로 나가야 한다”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탈북동포 강제북송 반대 촛불집회

일시: 2012년 3월 16일(금) 오후 7시
장소: 광화문 미대사관옆 한국 kt 앞
내용: 탈북자 강제북송반대 서명운동, 촛불시위
주최: 애국주의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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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3/16 [09:29]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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