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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프로젝트, 세계 첫 미술품 담보가상자산 스테이킹 서비스 런칭
 
최창호   기사입력  2021/05/25 [17:40]
▲ 코헤이 나와, 픽셀-램스컬, 2020, 혼합재료, 30.2x50.5x15.9cm     © 피카프로젝트


피카프로젝트(공동대표 송자호, 성해중)에서 세계 첫 미술품을 담보로 하는 스테이킹 서비스를 런칭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테이킹 서비스는 일반일들이 구매한 암호화폐를 빌려주고 이자를 비롯한 기타 수익을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첫번째로 세계적인 조각가 코헤이 나와의 작품으로 크라우드 펀딩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세계적인 암호화폐거래소인 바이낸스 및 기타 거래소에서 이미 널리 서비스되고 있으며, 암호화폐 시장이 보다 커지게 되면 새로운 재테크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만, 해당 서비스는 3~6개월 동안 예치를 시켜 둬야 하고, 그 사이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업체가 부도가 나게 되면 원금 손실의 리스크를 안고 있다.

이에 해당 부분을 보완하고, 미술품 시장의 대중화 및 활성화를 목적에 둔 피카프로젝트에서는 미술품에 크라우드펀딩 형태로 지분 투자를 하게 되는데, 피카아트머니(PicaArtMoney)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럴 경우, 앞서 우려했던 스테이킹 제공 업체의 문제 발생이 되더라도 해당 미술품에 담보되어 있었기 때문에 원금 손실을 보전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피카프로젝트 성해중 공동대표는 "미술품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의 활성화와 스테이킹 서비스를 통한 새로운 수익 모델, 나아가 피카아트머니의 활용, 피카아트머니의 장기간 가치 투자 등 여러 목적을 달성 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고객과 회사 모두 성장 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6월 중순 현재 런칭 예정에 있는 NFT 아트 플랫폼에 스테이킹 서비스를 추가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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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25 [17:40]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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