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센터장 최진근)가 천안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자기개발프로그램 ‘배워유’를 운영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배워유’는 업종별 다양한 전문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천안 원도심 내 청년대표들이 25개 수업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자기개발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25개 수업은 이번 달부터 8월까지 총 5회 진행되고, 수업일은 대학생과 직장인 청년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 혹은 주말에 배치됐다.수업은 △가죽공예 △썬캐쳐 △실크스크린 △플루이드아트 △생활한복 △일상의류 △벌룬아트 △바느질공예 △페인팅 △전통모빌 △플랜테리어 △캘리그라피 △제과·제빵 △요리 △바리스타 △퍼스널컬러 △힐링타로 △사진촬영 △플라워아트 △조향 △TRPG게임 △고양이문화 △미디어편집(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온라인마케팅으로 구성됐다.신청대상은 천안이 주소지인 만 18세~39세의 청년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필요한 경우 반 별 별도의 재료비가 소요될 수 있다. 반 별 최대 4명~10명의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자 발표는 18일 청년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누리집(www.ch2030youth.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송재열 교육청소년과장은 “작년 시범사업의 형태였던 배워유를 올해 더욱 확대해 발전한 사업으로 만들었다”며 “천안 청년들의 자기개발과 청년 간 커뮤니티 형성에 마중물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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