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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청년 자기개발프로그램 ‘배워유’ 운영
자기개발을 돕는 25개 수업 참가자 모집, 청년 간 커뮤니티 활성화
 
강석철   기사입력  2021/06/08 [23:10]

▲     © 강석철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센터장 최진근)가 천안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자기개발프로그램 배워유를 운영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배워유는 업종별 다양한 전문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천안 원도심 내 청년대표들이 25개 수업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자기개발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25개 수업은 이번 달부터 8월까지 총 5회 진행되고, 수업일은 대학생과 직장인 청년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 혹은 주말에 배치됐다.


수업은 가죽공예 썬캐쳐 실크스크린 플루이드아트 생활한복 일상의류 벌룬아트 바느질공예 페인팅 전통모빌 플랜테리어 캘리그라피 제과·제빵 요리 바리스타 퍼스널컬러 힐링타로 사진촬영 플라워아트 조향 TRPG게임 고양이문화 미디어편집(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온라인마케팅으로 구성됐다.


신청대상은 천안이 주소지인 만 18~39세의 청년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필요한 경우 반 별 별도의 재료비가 소요될 수 있다. 반 별 최대 4~10명의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자 발표는 18일 청년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누리집(www.ch2030youth.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재열 교육청소년과장은 작년 시범사업의 형태였던 배워유를 올해 더욱 확대해 발전한 사업으로 만들었다천안 청년들의 자기개발과 청년 간 커뮤니티 형성에 마중물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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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6/08 [23:10]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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