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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오비키 (재)한국소아암재단에 성금 전달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성금 100만원 기부
 
최창호   기사입력  2021/07/26 [16:56]
▲ 성금을 전달한 크리에이터 '오비키'     © (재)한국소아암재단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크리에이터 오비키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밝혔다.

크리에이터 오비키는 어린이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키즈유튜버로 유튜브‘오마이비키’채널을 통해 활동 중이다.

 평소에도 수익금의 일부를 꾸준히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오비키는 투병중인 어린이들의 소식을 듣고 (재)한국소아암재단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크리에이터 오비키는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처해있는 안타까운 상황에 마음이 너무 아프고, 지금까지 강한 마음으로 버텨주셔서 감사하며 꼭 이겨내서 신나게 뛰노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밝히고 “여러분에게 웃음을 주면서 함께 응원하며, 병실에 있는 동안 같이 영상을 통해서 놀면서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은 “어린이에게 재미있는 영상으로 활동중인 오비키의 아름다운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전해주신 성금은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위한 정서지원사업 등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인사를 밝혔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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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26 [16:56]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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