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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2022년 신년사
 
편집부   기사입력  2021/12/31 [11:35]
▲     © 편집부


존경하는
57만 평택시민 여러분 !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다사다난했던 2021년 신축년(辛丑年)이 저물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임인년은 흑 호랑이 해입니다.

호랑이는 힘이 넘치고 열정적이며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도전하기를 좋아하는 동물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뜻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는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코로나19로 부터

시민의 안전과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쉴 틈 없이 달려온 의미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갖고

시정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취임 당시 평택은 미군기지이전과 대규모 개발과정에서

발생한 지역 간의 불균형과 갈등, 미세먼지 등

도시환경 문제를 안고 있었고,

평택의 미래를 생각하며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2년여 동안 계속되는 감염병과 싸우면서도

지난 민선736개월,

평택은 많은 것이 변했고 변화하고 있으며,

우리시의 노력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먼저, 도시환경개선 노력의 결과로

행안부 주관 ‘2021년도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 수상,

기관 청렴도 2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과

경기도 주관, 도시재생 최우수기관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택시의 노력들이 인정받았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57만 시민 여러분과 우리 공직자 여러분께서

함께 해 주셨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임인년 새해에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첨단 대도시에 한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

양적질적 성장을 견인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새해 주요시정 운영 방향을 분야별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 활성화로

시민생활 안정에 시정을 집중하겠습니다.

 

먼저, ‘골목상권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된다.’

인식을 바탕으로

특색 있는 골목형 상점가와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골목상권의 강점인 아날로그 인프라를 활용하여

차별화한 고객 유인방안을 강구하겠으며,

상인회와 민·관 협업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정책에 반영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안점을 두겠습니다.

 

일자리센터의 현장중심 프로그램 운영과

4차산업 전문 인력양성 등 평택형 인재 육성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평택산업진흥원 설립운영으로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방안을 마련하여

평택형 전략산업육성 기반을 확대 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사람이 중심이 되는 미래첨단 대도시 평택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모두가 하나 되는

새로운 평택을 만들어 나가면서 양적·질적 성장을

견인하도록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미래 산업의 중심도시' 로 도약하겠습니다.

 

수소특화단지, 수소도시, 수소항만이 융합된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를 조성하고

자동차연구개발튜닝판매까지 아우르는

미래 자동차클러스터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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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2/31 [11:35]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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