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이 평생교육정책토론회에서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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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평생교육진흥원 연수실에서 금일( 21일) 오전 10시 ‘새정부에 바란다! 자치분권과 지역혁신을 위한 평생교육 정책토론회’라는 제목으로 '보편적평생교육실현을위한 시민연대'에서 주최한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보편적평생교육실현을위한 시민연대는 대한민국 평생교육을 대표하는 5개 단체인 ▲ 전국시도평생학습진흥원협의회(회장 김제선), ▲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 곽상욱), ▲ 한국평생교육사협회(회장 전하영), ▲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회장 신민선), ▲ 한국평생교육학회(회장 권인탁)가 함께 뜻을 모아서 2021년 11월 5일 출범했으며, 출범이후 지금까지 6개 단체(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 한국학점은행평생교육협의회,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연합 ,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 한국문해교육협회, 전국문해기초교육협의회)와 추가 연대하여 11개 단체 보편적 평생교육실현을 위해 연대한 단체다.
본 토론회는 「평생교육, 정책과 제도의 대전환을 모색하다」 시리즈의 토론회로 2022년 1월 27일 첫 번째로 진행된 ‘국가-지역 평생교육 전달 및 예산 체제 개선’이라는 주제의 후속으로 새정부 자치분권 및 지역혁신의 방향과 교육의 역할을 모색해 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현장에는 교육 전문가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2시간 반 동안 심도있는 발표와 토론을 이어나갔다.
「자치분권과 지역혁신을 위한 평생교육」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최돈민 상지대 교수(전국평생학습연석회의 공동대표), 권인탁 전북대 교수(전 한국평생교육학회장), 김현수 순천향대 교수(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연구분과위원)의 주제발표 후 이에 대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발제1 에는 '인구위기 시대 지역사회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와 정책 개선 과제' / 최돈민(상지대 교수. 전국평생학습연석회의 공동대표)가 발제2에는 '평생교육체제 기반 지역대학의 역할과 구조 전환 과제' / 권인탁(전북대 교수. 전 한국평생교육학회장)이 발제3에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 과제' 로 김현수 (순천향대교수,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연구분과위원)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 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정민승 방송통신대 교수(한국평생교육학회 회장), 김종남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 곽상욱 오산시장(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 이재주 한국평생교육사협회장 · 이혜진 교육부 평생학습정책과장, 한광식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산학교육혁신연구원장이 참석, 심도깊은 토론을 이어나갔다.
한편, 이번 세미나의 영상과 자료집은 다음날인 4월 22일 YouTube 채널 ‘평생교육1번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